장충동 오래된 빵집 모나카 아이스크림 맛집 포장 '태극당'

태극당

서울 중구 한강대로 405

 

장충동에 있는 태극당은 많이 가봤는데...
오랜만에 서울역에 가니깐 태극당이 생겼더라구요!
빵순이 제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죠!

위치는 서울역에서 KTX 타러 가는길에 에스컬레이터 타면 바로 보여요!

 

 

태극당에 들리면 꼭 구입하는 모나카를 사러
저도 모르게 발이 가게 안으로 향했습니다.

 

 

마감 직전에 방문해서 그런지 빵은 다 빠지고 별로 없더라구요!
본점 만큼 가게가 크지 않아서 빵 종류는 많아 보이지 않았어요!

빵을 종류별로 구입하려면 아무래도 본점을 방문해야 할 거 같아요!

 

 

메뉴 및 가격

 

저는 태극당 모나카 2,500원 3개, 찹쌀 모나카 3,000원 2개 구입했어요!
2세트 이상 구매하면 무료로 보냉백에 넣어 주시는데
저는 1세트만 구매해서 2,000원 추가해서 보냉백 추가했습니다.
보냉백에 엄청큰 드라이 아이스도 넣어 주셔서 2시간 정도는 유지 된다고 합니다.

 

 

태극당 모나카가 더 많이 팔린거 같더라구요!
찹쌀 모나카가 더 많이 남아 있었어요 ㅎㅎㅎ

저렇게 보냉백에 포장해 주세요!
1946년에 오픈했네요... 무려 76년전에 오픈했네요

 

 

 

실온에서 2~3분 자연해동 후 차갑게 먹으면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집에와서 보니깐 아이스크림이 드라이 아이스 때문에 전혀 녹지 않았더라구요!
한시간 정도 이동 했던거 같아요!

 

역시 태극당은 달지 않고 진한 우유맛이 나서 넘 맛있어요!
다음날 이미 순삭!ㅋㅋㅋ

예전에는 장충동까지 가야만 먹을 수 있었는데..
서울역 말고 다른곳도 더 생겼으면 좋겠네요.